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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제

영양제 라벨 읽는 법 | 함량·DV(%DV) 제대로 이해하기

by 영양제로그 2025. 9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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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소마다 함량을 잘 따져봐야겠죠

함량/DV (%DV) 이해하기

영양제 라벨에 적힌 %DV,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할까?

1. %DV란 무엇인가?

%DV(Daily Value)하루 권장량에 대한 비율을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 라벨에 “비타민 C 90 mg (100% DV)”라고 적혀 있다면, 이는 해당 제품 한 번 섭취로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100%를 충족한다는 뜻입니다.

다만 %DV는 성인 평균을 기준으로 한 값이므로, 개인의 나이·성별·건강 상태에 따라 실제 필요량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2. 라벨 읽는 기본 원칙

  • 100% DV = 평균 성인의 하루 권장량 충족
  • 200% DV = 권장량의 2배 → 반드시 상한선 확인 필요
  • 0% DV = 권장량에 크게 기여하지 않음

👉 예를 들어 멀티비타민에서 비타민 B군은 100~200% DV로 들어 있는 경우가 많고, 비타민 D나 마그네슘은 권장량 대비 낮게 들어 있어 별도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3. 영양소별 권장량과 상한선

DV만으로는 ‘과다 복용 위험’을 알 수 없으므로, 상한섭취량(UL)과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.

영양소 성인 권장량(RDA) 상한섭취량(UL) 비고
비타민 C 100 mg (100% DV) 2000 mg 과다 시 위장장애 가능
비타민 D 600 IU (15 µg) 4000 IU 혈중 농도로 조절 필요
아연 8~11 mg 40 mg 과다 시 구리 결핍 유발

4. 자주 하는 오해

  • %DV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? → 아님. 상한선을 초과하면 부작용 위험.
  • 0% DV는 의미 없음? → 아님. 일부 성분은 DV가 설정되지 않았을 수도 있음(예: 오메가3, 식물 추출물).
  • 모든 사람에게 동일? → 아님. 임신부, 노인, 질환자는 개별 기준 필요.

5. 핵심 요약

💡 요약: %DV는 하루 권장량 대비 비율을 알려주는 기준입니다. 그러나 실제 복용량은 상한섭취량, 개인 건강상태, 복용 중인 약물을 함께 고려해야 안전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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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글은 일반 건강정보이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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